스크린리더2 웹 접근성 (KWCAG 한계, 스크린리더, 색 대비) 솔직히 저는 KWCAG 인증 마크를 받으면 접근성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공기관 민원 서비스 컨설팅을 맡기 전까지는요. 실제 시각장애인 사용자를 앉혀 놓고 테스트를 돌리기 전까지, 저도 체크리스트를 통과한 서비스가 '쓸 만한 서비스'라고 믿었습니다. 그 믿음이 얼마나 안이한 것이었는지, 테스트 첫날 확인했습니다.KWCAG 인증, 통과했는데 왜 못 쓰나KWCAG(한국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는 국내 웹 서비스가 접근성 인증을 받을 때 기준이 되는 검사 항목 33개짜리 체계입니다. 여기서 KWCAG란 국제 표준인 WCAG(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를 국내 실정에 맞게 압축·적용한 지침으로, 정보통신접근성(WA) 인증의 근거가 됩니다. 문제는 이 압축 과정에.. 2026. 4. 14. 웹 접근성 (KWCAG 인증, 스크린리더, 색 대비) 접근성 인증 마크를 받은 사이트가 실제로는 쓸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경험을 해본 분이 계실까요. 저는 있습니다. 작년에 공공기관 민원 서비스 앱 접근성 컨설팅을 진행했는데, KWCAG 검사 항목을 전부 통과한 사이트에서 실제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민원 신청 폼을 3번이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인증과 사용성 사이의 간극이 이렇게 클 수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체감했습니다.인증 기준이 곧 사용성은 아니다KWCAG(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는 국내 공공기관 웹 서비스의 접근성 기준으로, 2026년부터는 공공기관 의무 적용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KWCAG란 국제 표준인 WCAG(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를 한국 환경에 맞게 재편한 지침으로, WCAG의.. 2026.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