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핸들링1 UX 에러 설계 (에러 상태, 복구 경로, 인라인 피드백) 이커머스 프로젝트에서 네트워크 에러 화면을 하나 손봤을 뿐인데 이탈률이 42%에서 18%로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디자인 3시간, 개발 2시간. 총 5시간짜리 작업이 그 프로젝트에서 지표 변동 폭이 가장 컸습니다. 에러 화면을 '예외 처리'가 아니라 '필수 화면'으로 다루면 서비스의 격이 달라진다는 걸 그때 처음으로 체감했습니다.에러 상태를 예외가 아닌 필수 화면으로 다뤄야 하는 이유일반적으로 에러 화면은 목업이 다 완성된 뒤 마지막에 끼워 넣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차피 자주 뜨는 화면도 아니고, 나중에 개발팀이랑 맞추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팀 전체에 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운영하다 보면 에러 화면은 생각보다 훨씬 자주.. 2026.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