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8 Sketch 완전 정복 (Mac 환경, Symbol 활용, Git 연동) 5년 차 프리랜서로 부트캠프 강의 외주를 맡으면서 Sketch를 다시 잡았을 때,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Figma가 대세인 지금 Sketch를 가르친다는 게 맞는 선택인지 반신반의했는데, 수강생 반응이 Figma 강의보다 훨씬 좋았거든요. Mac 환경에서 Sketch가 왜 여전히 유효한지, 어떤 상황에서 선택해야 하는지 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봤습니다.Mac 환경에서 Sketch가 살아남은 이유Sketch는 2010년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Photoshop 기반 UI 디자인 워크플로에 지쳐 있던 디자이너들에게 빠르게 퍼졌습니다. 저도 그 세대입니다. 당시 웹 화면 하나 그리려고 Photoshop 레이어를 수십 개 쌓던 방식과 비교하면, Sketch는 말 그대로 숨통이 트이는 경험이었습니다.지금.. 2026. 5. 24. Framer CMS 실전 가이드 (CMS 컬렉션, 디테일 페이지, 필터링) 클라이언트가 처음 이런 말을 꺼냈을 때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블로그랑 포트폴리오를 저희가 직접 관리하고 싶은데, 디자이너한테 매번 부탁하긴 좀 그렇고요." 개발자 없이 디자인도 챙기면서 콘텐츠 관리까지 넘겨야 하는 상황. 그때 Framer CMS를 제대로 파고들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그게 5년 차 프리랜서로서 새로운 전환점이 됐습니다.CMS 컬렉션, 왜 디자이너한테 게임체인저인가CMS(Content Management System)란 웹사이트에 새 콘텐츠를 추가할 때 디자인 캔버스를 건드리지 않아도 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블로그 글을 하나 올리고 싶을 때 Figma나 Framer 에디터를 열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냥 정해진 입력란을 채우면 페이지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제가.. 2026. 5. 22. ProtoPie 고급 프로토타입 (HMI 연동, 체인 트리거, 라이선스 ROI) Figma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한때 그랬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외주를 받고 나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화면 기울기에 따라 UI가 회전하는 시나리오를 Figma로 검증하려다 한계에 부딪혔고, 결국 ProtoPie로 넘어가서야 첫 사용자 테스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씁니다.왜 Figma만으로는 안 되는가 — HMI 연동의 벽디자인 툴 시장에서 Figma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Figma가 약한 영역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바로 하드웨어 센서와 연동되는 고충실도 프로토타입(high-fidelity prototype) 영역입니다. 여기서 고충실도 프로토타입이란, 실제 사용 환경과 거의 동일한.. 2026. 5. 20. AI 통합 함정 (컨텍스트 분기, 신뢰도 패턴, 인텐트 설계)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 SaaS에 ChatGPT를 붙이고 나서 D7, 즉 출시 7일 차에 "왜 이런 답이 나왔지?"라는 컴플레인이 12건이나 쌓였을 때, 처음엔 모델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원인은 전혀 다른 곳에 있었고, 그걸 알게 된 건 AI UX 설계를 다룬 한 발표 영상 덕분이었습니다. 5년 차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ChatGPT 통합 관점이 이렇게 크게 바뀐 건 처음이었습니다.챗봇을 붙이면 끝이라고 생각했습니까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AI 기능을 붙이는 일은 그냥 챗 UI(Chat UI)를 심는 것, 즉 입력창 하나에 LLM 응답을 출력하는 구조로 충분하다고 봤습니다. 여기서 챗 UI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고 AI가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말합.. 2026. 5. 13. 스마트 문의 폼 (조건 논리, 멀티스텝, 리드 필터링) 폼을 정성껏 만들어놨는데, 오히려 그게 문제였다는 걸 알고 계셨습니까? 저는 이커머스 결제 외주를 하면서 처음에는 "입력 필드가 많을수록 정보를 더 많이 얻으니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써봤는데, 길고 단조로운 폼은 사용자를 이탈시킬 뿐이었습니다. 폼이 필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제대로 이해했습니다.조건 논리 폼이 필요한 이유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면 문의 폼에 연락처를 남긴 사람과 30분짜리 통화를 하고 나서야 "예산이 50만 원이에요" 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생깁니다. 혹은 "아직 옵션 탐색 중이라 6개월 후에 결정할 것 같아요"라는 답변을 받기도 합니다. 이 상황이 반복되면 일주일에 10시간 넘는 시간이 실제로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을 상담에 사라지는 셈입니다.여기서 조건 논리.. 2026. 5. 9. React Native 인증 화면 (컴포넌트 재사용, 소셜 로그인, 한국 표준) 외주 견적을 받고 나서 가장 먼저 "로그인 화면은 어떻게 할 거예요?"라는 질문을 받는 건 이 일을 5년 넘게 하면서도 매번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iOS, Android, 웹을 동시에 납품해야 하는 프로젝트라면 이 질문이 더 무겁게 느껴지죠. 직접 겪어보니 인증 화면 하나를 제대로 설계해두면 프로젝트 납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컴포넌트 재사용 설계가 외주 납기를 바꾼 이유React Native에서 인증 화면을 만들 때 제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UI 아키텍처를 그리는 것입니다. 바텀업(Bottom-Up) 방식, 즉 가장 작은 단위의 컴포넌트부터 설계하고 위로 조립하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바텀업 방식이란 재사용 가능한 최소 단위 컴포넌트를 먼저 만들고, 이를 조합해 화면을 구성하는 개발 방법론을 말합.. 2026. 5. 8. 이전 1 2 다음